10주년 맞은 2024 임실N치즈축제 성공추진 총력내달 10월 3일부터 6일까지, D-30 성공추진 최종 점검, 준비 상황 보고회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24 임실N치즈축제는 더 새롭고, 더 풍성하고, 더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군은 지난 4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 민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부서 및 유관기관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갖고 빈틈없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고회는 심 군수를 비롯해 국실과장, 축제 제전위,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관광객 안전 대책과 축제장 구성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4일간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는 유럽형 장미원을 시작으로 화사하게 관광객을 맞이하고, 축제장 곳곳에 놓인 천만송이 국화꽃이 아름다운 가을날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10주년을 기념해 ▲저지종 원유 이용 프리미엄 숙성치즈 홍보 ▲숙성치즈를 활용한 맛있는 퐁뒤체험 ▲숙성치즈 안에 숨겨진 황금 10돈의 행운 이벤트 ▲스트링 치즈를 활용한 2,000m(1,000m*2줄) 쭉쭉늘려 내치즈 등 남은 기간 계획 중인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 입장에서 안전하고 마음 편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계획 및 재해 대책을 꼼꼼히 마련한다. 임실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면서, 축제장 내 향토 음식들이 적정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임실N치즈축제는 심 민 군수의 재임 기간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2015년 처음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첫 해 10만여명에서 지난해 55만여명을 기록하는 등 50여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자라잡았다. 대한민국 유일의 치즈를 테마로 한 축제라는 차별화와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에서 최고의 치즈로 성장한 임실N치즈의 유명세에 더해 축제장을 가득 메운 천만송이 국화꽃 경관, 차별화된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 청정 임실에서 자란 5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와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정성껏 만든 엄마표 향토 먹거리 등이 인기 비결이다. 심 민 군수는“올가을, 대한민국 치즈 수도 임실군에서 열리는 10주년 임실N치즈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예년보다 더 풍성하고, 더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들 오셔서 치즈축제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 기간에는 인기가수 박지현, 김희재, 정서주, 손태진 등의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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