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지난 7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주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한 내부평가단·구민평가단의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3건 총 7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최고 점수로 선발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기획팀은 도시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덕포시장 일원 발전을 위해 공동체 거점시설 정비·삼락천 야간 보행환경 개선·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의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317.5억 원을 확보했다. 그 외 복지 제도권 밖 위기가구와 고독사위험군 발굴과 지원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부산사상우체국 등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월별 자금수요와 예금이율 변동 현황을 수시로 분석하여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공공예금 이자수입을 전년 대비 30억 증가한 재무과 김희정 팀장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실적가산점 또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사상 발전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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