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저희가 받았어요!! 2024년 거창군 애향장려금 전달식 개최경남에서 거창만 지원, 2012년부터 올해도 지급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지난 9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청년근로자 36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애향장려금을 전달했다. 애향장려금은 관내 주소를 둔 청년에게 군 소재 기업에 취업하도록 장려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모집 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청년들에게 애향장려금을 전달한 후 구인모 군수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거창군에 대한 건의사항과 개선점, 청년들을 위한 정책, 풍부한 일자리와 살고 싶은 거창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2023년에 ‘거창청년사이’를 개관하여 공연, 소모임 등 청년네트워크를 형성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임대주택, 청년도약금 등 다양한 청년 정책과 결혼축하금, 월세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3년간 애향장려금 1억 9,300만 원을 381명에게 전달했으며 경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거창군만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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