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2024년 제16회 횡성군 새마을·이장 한마음대회가 4일 오전 9시부터 횡성종합운동장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어울림마당에 모인 횡성군 새마을회와 이장협의회, 초청인사 등 1,000여 명은 6개 팀으로 나뉘어 오후까지 행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개회식에는 모범지도자와 모범이장 32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2명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고 2부 행사로 화합 이벤트와 단체경기를 치르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3부 장기자랑을 끝으로 한마음대회가 모두 마무리됐다. 횡성군은 매년 한마음대회를 열어 지역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새마을회와 이장협의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봉사하는 새마을회와 이장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한마음대회 행사를 주관한 신형철 횡성군새마을지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와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횡성군 발전에 꼭 필요한 단체로서 맡은 바 역할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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