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도봉구는 지난 8월 30일 서울누원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새 학기를 시작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주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서다. 캠페인에는 키움센터 아동 및 교사, 서울누원초등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키움센터 아동들은 직접 디자인한 교통안전 키링을 학교 친구들에게 나눔했다. 또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에게 교통안전 취약지역을 개선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 사업도 직접 제안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제안해주신 사항은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일에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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