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권대표 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귀성객이 몰리는 주요 역사에 설치된 승강기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에 설치된 주요 안전장치 작동 상태를 집중 확인한다.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추석 연휴기간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명절 연휴기간 승강기 갇힘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9.14.~18.) 240여 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상황대응반을 통해 기관 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 연휴기간 국민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승강기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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