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연제구는 8월 26일에서 28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18명과 함께 '연제구 청소년 미래찾기 꿈드림 여행'을 실시했다. '미래찾기 꿈드림 여행'은 지난해 실시된 '꿈드림 테마여행'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청소년을 위한 시책이다. 지난해 빠듯했던 일정을 보완하여 2박 3일로 추진, 서울 및 경기도 분당 일대를 여행했다.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동행하는 대학교 탐방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문화탐방과 함께, 올해 새롭게 기획한 △한국 잡월드 체험 △네이버 1784사옥 방문(직업체험 및 기업체 탐방) △국회의사당 견학(공공기관 탐방) △국립중앙박물관 방문(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에서 승무원, 게임개발자, 웹툰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사옥'에 들러 대기업 근무환경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국회의사당'에 방문하여 본회의장과 로텐더홀, 국회박물관을 관람하고 의정 체험도 경험했다. 특히 우리 구 김희정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하기를 원했던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집중력 있게 관람하며 역사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힘든 여정이었지만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니 재미있었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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