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건강검진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으로는 △신체 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대상자에게 ‘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전국 검진 지정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거창군 내에서는 적십자병원, 삼성내과의원, 종합내과의원, 박내과의원, 성은효요양병원, 신·속내과의원, 신내과의원, 거창한국병원, 중앙메디컬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0월에서 12월에는 건강검진 수검자가 집중되어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어렵거나 장기간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정해진 시기에 꼭 검진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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