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는 지난 3일 통영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민 협회장은 “통영시 관내 학생들이 인재육성기금을 통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통영시를 대표하는 인물로 거듭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시기에 통영시 학생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기금은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과 함께 인재육성과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따라 수난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해양안전을 위해 협회에서 지속적으로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는 해양활동에서의 재난과 사고의 예방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시스템 구축, 관련 수상인명 구조 교육, 수상안전 캠페인 및 해양 환경정비 등 각종 해양 활동에 참여하며 해양안전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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