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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 성분 의심되는 해외직구식품 주의

남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4/09/03 [11:35]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 성분 의심되는 해외직구식품 주의

남수빈 기자 | 입력 : 2024/09/03 [11:35]

▲ 식품의약품안전처


[GNN 뉴스통신=남수빈 기자] 최근 대마 등 마약 성분이 함유된 젤리, 사탕 섭취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약처가 대마 등 마약성분 함유 의심 해외직구식품 34개를 검사한 결과 전 제품에서 마약류 등 금지 원료·성분이 검출돼 국내 반입 차단 조치했습니다.

'검사 항목'
대마 등 마약류 성분 55종 및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291종)

'검사 결과'
- 34개 제품 모두에서 대마 등 마약류 성분 확인
- 2개 제품은 멜라토닌 등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

‘대마 등이 함유된 해외직구식품’을 국내 반입, 섭취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직구식품 구매 전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을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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