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녕군은 지난 2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 △국민신문고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민원처리 단축률과 답변 등의 세부 평가 기준으로 반기별 우수 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에서는 창녕읍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남지읍과 일자리경제과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공무원 단순 민원 분야에서 최우수 허지윤 주무관, 우수 신혜빈 주무관, 장려 성가현 주무관이, 복합 민원 분야에서 최우수 이준호 주무관, 우수 심선영 주무관, 장려 이문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국민신문고’분야에서는 최우수 이상원 주무관, 우수 윤희도 주무관, 장려 김준범 주무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에서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성낙인 군수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도 중요하지만, 민원 발생 전에 군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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