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임실군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외국인 생활 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외국인)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여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들이 시원하게 보내면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 카페 만들기,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 건강증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은 다문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은 온라인 판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임실군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모든 가족이 행복한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