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내년도 다양한 신규 시책“눈에 띄네”컴팩트 매력도시 성장동력 발굴 주력…새로운 시책 112건 검토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하동군은 지난 9월 2일 ‘별천지하동 군정’을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과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2025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실현에 맞춘 하동형 미래정책 발굴에 중점을 두었으며, 성과가 뚜렷한 주요 현안 사업의 확대와 국·도정 흐름에 대응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에 대해 면밀한 검토 및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군민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며, 하동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보고회에서 발굴된 주요 시책에는 △청년 친화도시 선정 추진 △하동형 육아수당 지원 △김경 화백과 연계한 하동군립미술관 건립 △백악기 공룡화석산지 국가유산 지정 △권역별 쿨링존 조성 △동부권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벌천지 밀원수 재배단지 조성 △하동읍 하수도 분류식화 사업 △부용·연화마을 도시재생사업 △대송산단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건설 △차생산 자치단체 행정협의회 구성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시책들을 통해 하동군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하동군 정책자문단의 분야별 자문을 거쳐, 내년도 정책 반영을 위한 예산확보 등에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신규 시책들은 별천지하동의 주요 현안을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하고, 군민 생활에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군정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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