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별천지 하동에서 성황리 개최‘청년이 그린 농촌, 희망의 씨앗을 심다’ 주제로 청년농업인 자긍심 고취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하동군은 2024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하동 송림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청년농업인 교류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동군 4-H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청년 농업인, 청년4-H회원, 학생 4-H회원, 4-H지도자 및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청년이 그린 농촌, 희망의 씨앗을 심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전국의 청년농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희망 토크콘서트와 참가자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페스티벌, 하동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저녁에는 이번 교류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봉화식이 열렸으며,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군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정유섭 하동군 4-H연합회장은 “이번 교류행사가 청년 농업인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동군 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하동군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4-H연합회의 이번 야영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군 또한 청년과 농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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