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울산시민학사 시비공모사업으로 ‘외고산옹기마을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 2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아카데미 1기와 마찬가지로 옹기에 대한 개념과 역사를 배우는 이론과 컵, 면기, 토우 인형 등 생활옹기를 제작하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3개월간 총 20회, 외고산옹기마을 내 마을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5월부터 7월 3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아카데미 1기 과정을 진행해 교육 수료생 15명을 배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 옹기를 직접 접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생활옹기를 제작해 수강생 옹기 작품전시회에서 성과를 마음껏 뽐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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