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닷새 동안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2일 기획예산실·홍보실·교통환경국·중구도시관리공단, 3일 행정지원국·동(洞) 행정복지센터, 4일 안전도시국, 5일 경제문화국·중구문화의전당·구립도서관, 6일 복지교육국·중구보건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구청 전 부서, 동(洞) 행정복지센터, 중구보건소, 중구도시관리공단, 중구문화의전당, 구립도서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내년도 신규 사업과 민선 8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문제 해결 및 효율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될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는 △특성화시장 육성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반려동물 친화 문화 확산 △유곡저류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있다. 또 민선 8기 주요 사업으로는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실버 파크골프장 조성 △다운동 도시재생사업 등이 있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한 뒤, 2025년도 본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내년도 신규 사업과 민선 8기 주요 사업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부서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실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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