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읍면동 저소득 650가구, 장애인·보훈단체 21개소에 이웃사랑 나눔실천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은 추석을 맞이하여 2일 오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읍면동 저소득층 650가구와 장애인단체 12개소, 보훈단체 9개소에 라면, 계란, 김, 생필품세트, 명절선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라면·계란·김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과 명절선물세트를 읍면동 저소득층 가구와 장애인·보훈단체 등에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더 어려워졌지만 이러한 시기일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진주시에서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해마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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