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거창군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 집 주관으로 청소년동아리 회원 150명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동아리 연합 체육대회 ‘청춘동감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 집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기획·진행한 행사로 청소년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줄다리기와 피구, 2인3각, 판뒤집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청소년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노영은 청소년동아리엽합회장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동아리 회원들과 건강한 경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추억을 만들어 주신 지도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오늘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큰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진행한 행사라 더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을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청소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거창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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