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영오면 규방공예 동아리는 2024년 8월 한 달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규방공예 수업을 마무리하며, 행복한 공예교육 ‘나를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지난 30일 영오면 나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강사 4명, 회원 15명, 관내 기관단체 직원 등 30명 정도가 참여하여 그동안 회원들이 열심히 배우고 제작한 작품(복주머니, 귀주머니, 파우치, 숄더백, 쿠션 등)을 전시하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규방공예를 책임지고 있는 김갑란강사님은 “이번 여름은 매우 더웠지만, 회원님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해 주셔서 작품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었다”며 또한 “영오면에서 좋은 장소를 제공해 주신 덕분에 시원하게 바느질을 할 수 있어, 예쁜 작품들이 많이 탄생하게 됐다”고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영오면사무소 관계자는 “더운 날씨보다 작품을 만드시는 회원분들과 강사님들의 열정이 더 뜨거웠던 것 같아 그 모습이 보기에 좋은 것 같고, 작품들도 너무 이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복지센터가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다양한 활동이 연계 운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규방공예 사업은 경상남도 진주공예창업지원센터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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