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4년도 하반기 백엽장학생 생활비 지원 전형 추가 모집이공계 대학(원)생 대상, 총 14명 생활비 1,400만원(1인당 100만원) 지원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경남도는 도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식경남의 미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 백엽장학생 생활비 지원 전형’ 14명(대학생 6명, 대학원생 8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등록금 지원 전형으로 대학(원)생 10명에게 1년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장학금을 지급했고, 생활비 지원 전형으로는 상반기에 대학(원)생 6명에게(대학생 4명, 대학원생 2명) 1인당 100만 원씩을 지급했다. 올 하반기에 14명(대학생 6명, 대학원생 8명)을 추가로 모집하여 이공계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비 지원 전형은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신청 기한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8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백엽장학재단은 익명의 독지가가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공계 학생들이 경제적 문제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상남도에 재산을 기부하면서 2000년에 설립됐다. 재단은 우수한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이공계 고등학생 과 대학(원)생 총 857명에게 26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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