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32회 거창군탁구협회장기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경남 탁구 동호인 700여 명 참가, 스매싱 열풍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지난 8월 31일 거창군체육관 및 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거창군탁구협회주관으로 ‘제32회 거창군 탁구협회장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김홍섭 군의원, 표주숙 군의원, 체육회 및 탁구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폐막한 파리올림픽에서 혼성 복식과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탁구에 대한 큰 관심과 열기가 이번 대회까지 이어지며 경상남도 탁구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은 1부~8부까지, 남녀 단체전은 1부~3부까지 참가 부문을 나눠 승부를 가렸으며 경기 결과 거창에서 출전한 박순자 선수가 여자 개인 단식 6부에서, 거창탁구클럽이 여자 단체전 3부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환영사에서 “경남오픈 탁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가 경남 탁구 동호인들이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국민체육센터에서는 탁구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탁구 강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습을 원하는 군민은 거창스포츠파크 홈페이지 및 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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