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흥군은 지난 8월 30일 경로당 지원 보조금의 투명성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16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장과 경로당 업무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보조금 제반 업무 수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내용은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지원현황 ▲보조금 집행기준 및 부적정 집행 사례 ▲보조금 집행 항목별 주의사항 ▲경로당 보조금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2025년 경로당 운영 지원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장을 찾은 공영민 군수는 “최일선에서 노인복지에 애쓰는 공무원들이 있어 고흥군의 복지가 든든하고 걱정이 없다”며 참석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투명하고 내실있는 경로당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6개 읍·면 경로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보조금 정산 및 회계 교육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경로당 643개소에 ▲운영비, 냉난방, 부식비, 양곡 등 보조금 32억 6,300만 원 ▲안마의자 252개소(렌탈, 8억 7,000만 원) ▲경로당 물품 지원 144개소(1억 9,400만 원) 및 수리 126개소(2,400만 원) ▲현대화 시설 59개소(2억 8,600만 원)를 지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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