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

밀양시 제4호 금연아파트로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 지정

고일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11:10]

밀양시 제4호 금연아파트로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 지정

고일우 기자 | 입력 : 2024/09/02 [11:10]

▲ 밀양시 내이동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 전경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밀양시는 내이동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를 밀양시 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로 금연 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밀양시장은 실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는 9월 2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12월 1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다.

12월 2일부터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간접흡연 방지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구역이 지정된 밀양시 내 공동주택은 △제1호 이편한세상밀양삼문아파트 △제2호 춘복타워맨션 △제3호 목화타워맨션 △제4호 이편한세상밀양나노밸리 등 4곳이다.

천재경 보건소장은“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금연 문화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