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안군은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해 정례조회 시 상장을 수여했다. 군은 상반기 중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기타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총 15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 1차 실무심사 및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로 최종 7명의 우수공무원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사업전환 방향을 제시 및 추진한 도시건축과 임태섭 주무관이 선정됐고, ‘우수’에는 칠서정수장 취수 및 정수공정 점검으로 취수량 확보에 노력한 상하수도사업소 민찬식 주무관, 함안수박 일조피해 초기대응으로 신기술을 전국적으로 확산한 원예유통과 송은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아울러 ‘장려’에는 토지무상사용 승낙 시 위치도 및 면적 표시로 민원문제 해결에 노력한 법수면 안준현 주무관, 세무상담 및 법률상담소 운영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종합민원과 안재박 주무관, 안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산림녹지과 허율희 주무관, 스마스시티 시설물 구축으로 군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 도시건축과 송금주 주무관이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7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근무평정 가점 또는 특별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있다면 적극행정 분위기는 저절로 확산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적극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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