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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순항

오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11:01]

임실군,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순항

오정섭 기자 | 입력 : 2024/09/02 [11:01]

▲ 임실군,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순항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임실군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2024년 기본계획 승인과 함께 세부설계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주민주도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덕치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덕치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에 대한 세부설계는 주민주도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주민 참여로 순항 중이다.

특히,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배후마을 어르신들의 문화 혜택을 위해 임실군 작은별영화관과 연계하여‘찾아가는 영화장날’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배후마을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 웃음 치료 및 얼굴 마사지 등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주민들 참여를 통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자격 과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의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교육은 관촌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양성되고, 자격을 취득한 주민 활동가가 참여하여 지역에서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서비스 선순환을 만들어 가고 있다.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조태기 위원장은“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활력을 만들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생활문화, 복지 서비스 등 혜택을 누릴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앞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사회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한 주민주도 사업인 만큼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활보가 농촌지역 발전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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