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녕군은 지난 30일‘유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된 ‘유어면 행복나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우포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유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행복나눔센터 신축 △지역경관 개선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어면 행복나눔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99㎡ 규모로, 일자리사랑방, 휴게쉼터, 헬스장 등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성낙인 군수는 “행복나눔센터는 유어면 주민들에게 문화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유대감이 넘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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