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성군은 북유럽 3개국의 교육기관 및 교육 현황을 담은 2024년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국외연수 결과보고서를 100부 제작하여 평생교육기관, 교육청, 학교, 전실과 사업소 및 읍면 등 다양한 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고성군이 평생학습 미래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 강화 해외연수’에서 작성된 것이다. 해외 연수에는 이상근 군수를 포함하여 전국 15개 평생학습도시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7박 9일간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을 방문하여 다양한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북유럽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연구할 기회를 가졌다. 이번 결과보고서에는 한국-핀란드교육연구센터, 오디 헬싱키 도서관, 로푸키리, 탈린 시민 고등학교, 스톡홀름 마닐라특수학교 등에서의 연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질의응답, 참가자 의견, 북유럽 3개국의 교육 제도와 평생교육 현황, 그리고 정책 제언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고성군민들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의 교육환경과 평생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결과보고서를 통해 군민들이 북유럽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길 바란다.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고성군이 나아갈 방향과 추진체계를 심도 있게 점검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이 고성군의 평생학습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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