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의회운영위원회, 후반기 운영방안 논의를 위한 혁신 연찬회 실시8.28. ~ 8.29. 양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실시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28일에는 양산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하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운영방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29일에는 양산시 평생학습관, 천성산 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상하북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첫날 진행된 의회운영위원회 세미나에서는 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회기 일정 확대, 도정질문 등에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을 출석시키기 위한 '경상남도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개정 여부, 현행 안건별로 예결위원장을 선임하는 것을 1년으로 임기 변경, 상임위원회 회의 시 답변은 국장급이 하도록 하는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으로 집행기관의 정무부서를 포함하자는 제안에 대해 필요성은 전원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추진 상임위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다만, 기획행정위원회 및 교육위원회 등 타 상임위원회의 의견도 청취해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다. 정규헌 위원장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현지의정활동에서 의회운영위원회가 추진해야 할 여러 안건들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논의된 안건들에 대해서는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 시기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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