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9월 한 달간 ‘괴산사랑상품권’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정별로 지출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상품권 구매한도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내수 소비를 늘려 지역 물가 안정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괴산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의 선할인이 제공되며, 지류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월 20만 원으로 유지된다. 지류형 상품권 20만 원을 구매한 뒤, 카드형 상품권을 추가로 8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괴산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은 관내 농협은행, 신협은행, 새마을금고 등 26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관내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380여 개이며, 등록 업소 현황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추석 명절동안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괴산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상향했다”라며 “앞으로도 괴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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