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외포보건진료소,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성료장목면 외포리 외포여자경로당에서 한의과 진료, 침시술 등 140여명 혜택 누려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제시보건소가 8월 6일부터 장목면 외포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2회 한달간 운영한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중보건한의사,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마을경로당에 방문하여 급·만성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어르신에게 침 치료, 한약제 제공, 한의약적 건강상담 등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했다. 외포리 마을주민 A씨는 “이렇게 침 잘 주는 선생님은 처음이다”라며 “먼 곳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겠다”라고 고마움의 뜻을 밝혔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이들 마을주민에게 “이후에도 여러가지 한방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거제시보건소는 9월 첫 주부터 하청면 덕곡보건진료소, 사등면 가조보건진료소에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참가에 관한 문의는 거제시보건소로 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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