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소에서 관내 2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병원 내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병 안내와 신고 방법 ▲다제내성균 관리 ▲감염병 격리지침 ▲손위생 중요성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요양병원은 현재 코로나19 여름철 확산 추세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위험 감소를 위한 집중관리 대상으로 분류, 지속 관리 중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원내 감염관리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은 김해시간호사회 소속 감염관리 전문가에 의해 진행됐으며 교육 이후에도 요양병원 내 감염병 발생 대응, 항생제 내성에 의한 세균 감염인 의료 관련 감염병 대응 관리 등 지속 상담을 제공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요양병원과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의료기관 감염관리 교육, 컨설팅과 피드백 등으로 고위험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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