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9일 오후 1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집단상담실에서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제6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사업명으로 현재까지 총 6회 운영됐으며, 78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과 일, MBTI 성격 유형 검사, 인공지능과 일자리, 재취업 준비, 모의면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총 10회, 1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노동자지원센터 2층 현장 또는 전화(052-209-6970)로 가능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에 재도전하는 여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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