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재생 관계자,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통합 도시재생대학 수료식’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7개의 대표 메뉴 선호도 조사와 함께 진행되어, 많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6개 과정 수강생은 도시재생사업을 효과적으로 구체적인 방안과 수업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 대회를 가졌고, 그 결과로 미디어 양성전문가팀이 최우수상, 재미난 골목여행 콘텐츠팀이 우수상, 그래픽 및 드로잉팀과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역 마케팅팀이 장려상을 수상 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무더위에 참여해준 많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12기 통합도시재생 대학의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 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12기 도시재생대학은 기존과 다른 수업과정과 운영 방안으로 많은 지역자산을 발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거제시 도시재생대학은 2018년 제1기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시작으로 해마다 꾸준히 진행되어 현재까지 8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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