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 “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 대학 선정 환영”보건대학교 글로컬 대학 30사업 최종 선정…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설립
[GNN 뉴스통신=김옥란 기자] 대전 동구의 민선 8기 교육분야 핵심인 교육진심도시가 대전 보건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한 발자국 다가왔다. 대전보건대학교는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와 함께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설립을 기반으로 기술별 특화 캠퍼스 조성 등 지역의 경계를 넘는 초광역 연합을 결성해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박 청장은 글로컬대학 선정 환영문을 통해 “대전보건대학교의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설립을 통한 글로컬 대학 30사업 최종선정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7월 대전보건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협력체계 구축 · 운영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보건 · 의료 발전,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관련 인적 · 물적 교류, 공동연구, 정보교환 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보건대의 이번 글로컬 대학 30 사업 선정으로 구민들께 약속드렸던 바이오헬스 중심 산업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2029년 개원을 앞둔 대전의료원에 양질의 지역 보건 인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글로컬 대학 30 사업 최종 선정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이정화 총장님을 비롯해 대전보건대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동구는 대전보건대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구민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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