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단장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단장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 계획한 내년 사업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서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안과 단장면 주민자치 역량사업인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사업과 고보조명 설치사업을 의결했다. 또한 주민총회 당일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난 일주일간 단장면 행정복지센터, 동밀양농협 단장지점, 안법지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해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장상명 회장은 “2024년 단장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된 것은 면민들께서 단장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이다”며 “올해 주민자치 역량사업으로 의결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기규 단장면장은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한 여름밤의 음악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단장면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주민 주도의 참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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