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유희태 완주군수가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거행되는 완주 대둔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27일 유 군수는 확대간부회를 통해 “완주 대둔산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올 것을 대비해 인파·시설물 안전관리 계획과 교통·주정차 대책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신문·방송·SNS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사적인 홍보를 전개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초부터 신속집행을 위해 노력해 온 전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민생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지방재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며 “시설비, 민간 경상·자본보조사업 등 집행이 부진한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이월사업은 상반기 내 집행을 완료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여름철을 맞아 주요 사업장과 침수 취약지에 대한 안전 점검과 폭염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을 지시하고 방역과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최근 문제되고 있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등 부조리를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건전하고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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