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제15회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 시상식 및 작품전시8월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작품 430여 점 전시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진주시는 2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5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우수작품 시상식을 가졌다. 응모작품은 창작모형 13점, 창작디자인 52점 및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 372점이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작모형 6점, 창작디자인 16점,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에서 43점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창작모형 부문 대상 및 금상, 창작디자인 부분 금상, 어린이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 대상 총 4명의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조규일 시장은 “참신하고 세련된 간판은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시경관을 돋보이게 한다”며 “이번 디자인전을 계기로 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조성하고, 전시 관람을 통해 광고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디자인전에는 초등학생 공모 부문인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의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창의적인 미래 도시 공간을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작품 전시기간에는 실제 광고업체에서 사용되는 실사출력 기계를 현장에 설치하여 광고물제작 과정을 시연하고 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핸드폰에 저장 된 사진을 현장에서 출력하여 개인 작품으로 소장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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