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경남 함양군 부군수를 역임했던 강승제 전 부군수가 27일 오후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함양군 발전을 염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강승제 전 부군수는 진주 출신으로 경남도청 행정과, 인사과, 회계과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 1개월간 제37대 함양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재임 기간 강승제 전 부군수는 긍정적인 사고와 따뜻한 리더십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는 물론 국·도비 예산확보와 경남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등 함양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강 전 부군수는 “재임기간 이후에도 마음의 고향인 함양군에서의 공직생활을 즐거운 추억으로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라며 함양군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앞으로 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제2의 고향 같은 함양군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을 잊지않고 찾아주어 감사드리며, 함양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준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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