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김제 홍보를 실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실시된 K리그1 14라운드 김천 상무와 전북현대 홈경기에서 ‘김제시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김제시데이’를 기념해 시가 선수단에 20kg, ‘지평선 쌀’ 30포를 증정했으며 홍보용 쌀과 쌀마스크팩 3천개를 입장하는 팬들에게 선물했다. 또, 하프타임에는 대형 전광판을 활용, 김제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깜짝 이벤트를 통해 특산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명품 새싹삼’과 ‘지평선 누룽지’ 10점을 증정하며 김제를 알렸다. 또,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이 시축을 실시했으며 지역아동들로 구성된 에스코트 키즈 22명이 홈구장을 방문한 1만 7,000여명의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주에서 왔다는 A씨는 “김제가 지평선축제로 유명해 해마다 찾아가고 있다”면서 “오는 10월에 열리는 지평선 축제에도 꼭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축구장에서 홍보를 하니 신선하고 입장할 때 받은 마스크팩도 잘 쓰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면서 “전북현대가 승승장구하길 김제시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26년째를 맞이하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벽골제와 시내권 일원에서 전통 농경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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