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김제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황산면 종의두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경계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황산면 종의두지구는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종명·의곡·두월·마산마을 인근으로 1천여 필지(485천㎡)가 해당된다. 이번 사전경계협의는 지적 재조사측량결과로 지적확정예정통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측량결과에 대한 1대 1 상담으로 진행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토지의 경계결정 방식 및 면적증감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현장에 방문하여 직접 경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