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천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석 앤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NH농협을 방문해 사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이번 ‘추석 앤 선물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30일 개별 안내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이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천을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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