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6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단체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 강선옥 생활개선회장, 구미경 한국여성농업인고성군연합회장, 강현미 고성군여성농민회장, 김명희 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장 및 임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을 통해 만족도 높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사무실이 아닌 커피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여성농업인단체장과 임원 소개로 시작하여 여성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여성농업인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와 어려움에 대해 논의했으며, 여성농업인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진행됐다. 특히 ‘여성 농업인인의 날(매년 10.15.) 행사’ 개최에 대한 단체별 의견을 청취했으며, 그 결과 올해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와 논의하여 ‘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방법에 대해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의 한 축인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단체 소통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사회적 지위와 강화되고, 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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