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분소별 일정 상이) 모집한다. 분소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웅양·위천·가조 분소에서 주 1회 8회에서 12회기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예·신체·교구 활동 등 다양한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 되어져 있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관할 지역주민으로 참여 신청은 분소 방문 또는 유선 접수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보건지소 내 공간을 활용하여 치매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검진, 치매 환자 등록, 조호물품과 치매 치료비 신청 등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웅양분소(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940-8565) △위천분소(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940-8596) △가조분소(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940-8643)이다. 정세환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주민들에게 치매예방과 조기 관리에 유용한 장소가 되길 기대하며 분소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 문의 사항은 거창군 치매안심센터(☎055-940-792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