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지난 25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곽재식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곽재식 작가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한국괴물백과’ ‘슈퍼스페이스실록’ 등을 집필하고, 다양한 방송활동과 과학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곽 작가는 ‘별을 삼킨 민족의 K-실록’이라는 주제로 과학은 외국 것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한국전통문화와 과학기술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시선으로 우리 전통을 바라보며 과학기술이 가미 될 때 역사와 전통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작가로서의 집필 과정과 어려움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곽 작가는 유쾌하면서도 솔직하게 답변했다. 또한, 사인과 기념 촬영의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한마음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로 9월 22일 오후 2시 ‘나는 이렇게 나이 들기로 했다’라는 주제로 ‘이영미 작가와의 만남’을, 9월 26일 저녁 6시 50분부터 2회에 걸쳐 ‘요리조리벌룬쉐프’ 어린이 공연을 진행하는 등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library.geochang.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055-940-8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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