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고성군은 지난 24일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여름방학 생활 2탄 대학생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연계·협력을 통해 대학생(멘토) 5명, 관내 청소년(멘티)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멘토링은 대학(전공, 학과)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진학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보제공, △효율적인 학습 방법 △진로·진학 고민 해소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진로·진학에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청소년들에게 대학생(멘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공유하여 참여 청소년의 공감대와 동기부여를 통해 효율적인 진로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멘토)은 “참여한 청소년의 진로·진학 열정에 놀랐고, 부족하지만 멘토로서 실제로 경험했던 성공사례와 부족했던 점 등 공유로 진학에 고민이 많았던 멘티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 이번 상담(멘토링)을 통해 함께하는 대한 보람과 새로운 배움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멘티들이 꿈을 위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이진만 센터장은 “선배들로부터 미래의 자신을 배우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잠재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다양한 대학교 연계·협력을 통한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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