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통영시는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을 대비해 지난 2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수협, 어촌계장 및 관리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어선인양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형어선인양기는 태풍 및 폭풍 등 기상악화 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해 어업인의 재산을 보호하고 평시 어획물 인양에 활용해 어업인의 근로여건 개선 및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관내 96개소가 설치돼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시행으로 소형어선 인양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형어선인양기 관리자 및 전담조작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안전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강사를 초빙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유치원 수산과장은“소형어선인양기를 안전하게 다루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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