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363억원 편성 군의회 제출, 436억원 증액일반회계 363억 원(6.87%) 증액, 특별회계 73억 원(11.33%) 증액 편성
[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옥천군은 6,36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정 예산보다 약 436억원(7.35%) 늘어난 규모다. 군은 세외수입 및 국·도비사업 변경분과 2023년 결산사항을 반영하고, 계획이 변경되거나 취소된 사업비를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수해 복구 예산에 중점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 사업은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40억 원,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21억 원, △청성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17억 6천만 원, △보청천 자전거도로 연장사업 13억 6천만 원,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 23억 5천만 원, △청산별곡 힐링마을 조성 8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7억 9천만 원 등이다.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8억 원, △옥천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5억 원, △청성 삼남-소서간 군도확포장공사 4억 원, △청산 예곡대교 보수공사 3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정비 7억 원, △댐 마을 기반시설 조성 3억 원, △경로당 개보수 및 입식 전환 지원 2억 6천만 원, △장애인복지관 물품 구입 6천 7백만 원 등도 포함됐다. 특히, 지난 7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10억 1천만 원,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4억 1천만 원, △소규모 공공시설 유지보수 2억 3천만 원, △재해예방 소하천 정비 1억 원, △소규모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1억 원 등을 예산안에 담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추경은 국도비와 2023회계연도 결산 후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군민의 불편 해소 및 생활안전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특별재난지역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수해 복구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고 말했다.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3 부터 12일 열리는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