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제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홍보에 나섰다.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강조하면서, 특히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보호자 및 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에서 배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감염병대응팀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등의 코로나19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통하여 시설 내 환자 증가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등으로 호흡기 감염병 유행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2시간마다 10분간 창문 환기 등 실내환기를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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