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가 완주군에 14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연합회에 소속된 59개 어린이집이 한마음으로 모은 금액으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깊은 애정과 연대의 뜻을 전했다. 김옥선 회장은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들의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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