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관내 농업인 50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천시에서 많이 재배하는 벼, 딸기, 단감, 양파, 블루베리, 마늘 등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라 급증하는 병해충 등을 방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딸기 육묘기 관리방법 등 작목별 영농작업시기에 따른 실질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한의사가 추천하는 약용작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시민, 농업인 등이 많이 참석하는 등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교육에 대한 열기가 높았다. 센터는 이번 교육 결과를 토대로 농업인에게 필요한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을 편성해 농업기술 향상과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일 소장은 “사천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과수 교육에 대한 추가 요청이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며 “농업인에 도움이 되고 지역 농업발전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